fnctId=press,fnctNo=30 게시물 검색 검색하기 도서명 저자명 ISBN 정렬 기본순 가나다순 최근발간순 높은가격순 낮은가격순 총 게시글 9 건 게시글 목록 낙동델타, 지도와 돌 위에 새긴 마을의 기억 판매중 출판일자 2024-03-26 지음 김기혁 가격 28,000원 □ 개요 우리나라 최대의 삼각주인 낙동델타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이자 농민들의 삶의 현장이었다. 조선시대부터 척박한 지리적인 환경을 무대로 농지 개척이 시작되었고 일제강점기 식민지 농업을 현대에 들어 농업 근대화와 대도시 편입을 겪으면서 급속히 변화되면서 이들 내용은 압축되어 마을 경관에 담겨 있다. 이 책은 마을비에 새겨진 글을 통해 농민들이 마을 공동체를 지켜 나가는 모습을 찾고자 하였다. □ 내용 구성 책은 프롤로그와 제1ㆍ2부로 구성되었다. [프롤로그]에서는 한국 농업의 지리적인 전개를 벼농사를 중심으로 요약하고, 낙동델타의 농업을 담은 기록물을 소개하였다. [제1부]에서는 낙동델타의 자연지리적인 내용과 강서지역의 지리체 형성 과정을 담았다. 제2~5장에서는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1960년대 이후의 농업근대화 시기, 1990년대 이후 부산 편입 시기에 농촌과 농업이 변화되는 모습을 소개하였다. 제6장은 가덕도를 대상으로 역사지리와 변화 내용을 담았다. 제7~9장에서는 낙동델타의 마을 공동체 모습을 소개하고, 마을비 글의 텍스트 분석을 통해 도시화 물결속에서 농민들이 기억의 공동체를 구성하는 내용을 담았다. [제2부]는 지지(地誌) 형식을 빌어 140여곳의 마을 지리를 정리한 것으로 옛 동리를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내용은 마을비(112곳)를 중심으로 회관, 당산 등의 공동체 경관과 지명, 연혁, 인구 변화를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마을비의 글은 수정 없이 그대로 수록하였다. 데리다의 《그라마톨-로지에 관하여》 해설 판매중 출판일자 2023-07-25 지음 김보현 가격 26,000원 《그라마톨로지에 관하여》는 데리다의 약 90여권의 책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저서다. 그의 다른 저서에 비해 해체 과정이 비교적 분명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며 또 다른 이유는 그라마톨로지를 데리다는 자신의 해체에 가장 막강한 지렛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데리다는 모든 ?로지, 모든 -학을 해체하듯, 그라마톨-로지(문자-학)까지 해체한다. …… 후학들은 한국인인 우리가 데리다를 읽어야하는 이유가 궁금할 것이다. 이유는 최소한 세 가지다. 첫째, 데리다 해체를 충실히 읽으면 2,500년의 서구인문학사에 대한 정확한 조감도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서구 인문학도들에게 이보다 더 큰 보상이 있을까? 둘째, 데리다는 서구가 눈이 부실 정도로 휘황찬란한 휘장으로 감추어온 2,500년의 서구 인문학사의 심부를 우리에게 열어 보이는 유일한 서구 인문학자이기 때문이다. 셋째, 데리다는 ‘일본이 한국에 한 사과는 사과가 아니다’고 말한 유일한 서구 인문학자이기 때문이다. 이 세 가지를 한꺼번에 다, 그리고 동시에 했던 서구 인문학자는 과거에도 없었고, 현재에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후학들은 이 해설서를 읽으면서, 우리가 서구인문학을 공부해야하는 목적에 대해 곰곰이 숙고해주기 바란다. 서구인문학 용어 몇 개를 입에 올리는 것이 서구 인문학을 공부하는 우리의 목적은 될 수 없지 않는가? 필자는 데리다 해체를 우리의 현실을 비추어 보는 또 하나의 거울로 사용했다. 우리의 현실을 다른 각도에서 반추하고 실천하기 위해서다. 이런 이유로 필자는 빈번히 ‘주’에서 한국의 현실과 데리다 해체를 연결시켜 언급했다. 불교교육학원론 - 벗어남과 소멸의 미학 판매중 출판일자 2022-04-18 지음 일공 가격 28,000원 불교는 긴 역사와 왕성한 활동만큼이나 방대한 경전과 사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두 줄기 커다란 흐름인 남방 상좌부와 북방 대승의 역사가 있고, 각각의 소의경전(所依經典)인 경(經)·율(律)·론(論) 삼장(三藏)이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불교 모두는 고따마 붓다의 역사와 교의를 바탕에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교의 특징은 출가와 출가생활이라는 형식을 갖춤으로써 비로소 가르침의 진의에 부합하는 수행자 개인의 인격과 교단생활이 시작됩니다. ‘가르침의 진의’란 고따마 붓다의 가르침을 뜻합니다. 즉 고따마 붓다의 일생을 통해 자신의 제자들과 재가 신자들 그리고 일반 사람들에게 가르쳤던, 누구나 맘만 먹으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가르침’을 뜻합니다. 이것을 고따마 붓다의 교법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것은 불교교단의 교육 사재(史材)입니다. 이러한 교육의 사료를 통하여 훈육되고 교육하였던 것은 처음부터 교육서가 따로 있었던 것이 아니며, 처음은 스승과 제자들이 서로 마주 보고 앉거나 서서 구전과 암송으로 전승되어 오다가 후대에 이르러 문자로 기록되고 전승되는 과정에 의해 지금에 이른 것입니다. 이렇게 문자화되어 전승된 불교 성전은 고따마 붓다가 설한 법(法)과 율(律)로 잘 정리되어 있고, 법과 율은 다시 논장(論藏)을 통해서 훌륭하게 논의되었습니다. 고따마 붓다를 의지해 삶을 살아가고자 출가한 사람은 교단에 들어온 날부터 교단의 학습계목(學習啓目)을 익히고 규율과 계율을 배우고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전에 정리된 법(法)과 율(律) 그리고 논(論)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과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전통은 남방 상좌부 교단의 삼장(三藏)을 통해 잘 보존되어 전해져 오고 있고, 한역 경전에서는 남방 상좌부 계통의 경전이 단경(單經)으로만 전해지고 있을 뿐입니다. 특히 남방 경전에서는 ‘열반 성취의 가르침’이 잘 설정되어 설명되고 있으며, 이러한 결실은 삼장(三藏)의 결집(結集)을 통한 결과라고 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상좌부 불교권에서는 고따마 붓다의 교설이 왜곡됨 없이 전해질 수 있었고 불교 교육의 정통지표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것은 출가한 사람의 교육 자료로 충분히 그 역할을 해오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역사적 진통을 포함한 사건인 대중부(Mah?s??ghika)의 분열로 인해서 비구들은 적대적인 관계 혹은 그와 같은 불교문화로 발전하게 되면서 승단은 물론 전체 불교계의 사상적 대립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사실과 관점은 제3차 결집에서 나타난 사실을 바탕으로 그 이전부터 있었던 이 둘의 갈등 문제는 대체로 대승불교의 소의경전인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에 아주 상세히 나타나 있다. 특히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권지품(勸持品)」에 두 갈래로 갈라진 승가 갈등의 정도나 감정까지 표현하고 있어 어떤 문제로 분파의 조건이 되었는지 분명하게 판단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 또한 대승과의 최초의 갈등에 관한 문제점과 역사를 짐작할 수 있는 문헌이다. 이러한 현실은 마우리아왕조(기원전 324~187)의 삼대(三代) 군주였던 아쇼까(A?oka)대왕 아쇼까(A?oka)왕 생몰연대 미상. 마우리아(Maurya)왕조 제3대 왕(B.C.268~232 在位). 인도 최초의 통일자인 찬드라굽타(Candragupta)의 손자. 빈두사라(Bindus?ra)의 아들. 아육(阿育)이라고 한역. 인도 최초의 대제국을 건설한 것으로 전한다. 서출(庶出)이면서 장형(長兄)을 제치고 즉위하였다. 그 뒤 어떤 비구에 의해서 불교로 개종하였다. 기원전 261년 카린가 정복에서 전쟁의 비참함과 죄악성을 통감하고 불교의 가르침을 열심히 신봉하였고, 이때부터 무력에 의한 영토확장을 중단하고, 불법에 의한 평화적인 국가건설을 표방하였다. 그러한 그는 불교의 가르침인 법(法; Dhamma)을 확장하면서 전국 각지에 많은 석주(石柱)를 세우고, 암벽을 깎아서 거기에 법칙(法則; 법의 교칙)을 새겨 두었다. 의 시대를 맞이했을 때 마우리아의 수도 빠딸리뿌뜨라(P??aliputra)에서 아쇼카왕의 보호를 받은 상좌부에서는 당시 최고의 고승인 마하목갈리뿟따 팃사(Moggaliputta Tissa)의 주도로 1천여 명의 승려가 모여 9개월에 걸쳐 제3차 결집이 이루어졌으며, 기존의 두 번의 결집 때와는 달리 구전으로 전해오던 경전을 최초로 문자로 기록하였고, 이때 경장과 율장뿐 아니라 논장까지 결집에 포함되어 삼장의 모습을 갖추어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로 인해 비구들은 성전의 기초를 닦게 되었고 율과 법의 조직 율과 법의 조직이란 율(律)의 지도자와 경(經)의 지도자가 구별되었다는 뜻이다. 그것은 자신들을 전문 분야의 조직으로 확정하는 일로 발전되었다. 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이루어진 결집의 목적은 ‘정법 수호’라는 단 한 가지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제3차 결집을 계기로 승단은 이전부터 있었던 불화(不和)가 표면화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마하데와(Mah?deva) 이단은 비구들 간의 단절을 선언했고, 결국 상좌부에서 대중부(大衆部; Mah?s??ghika)의 분열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시대의 변천에서 오는 피할 수 없는 일로 불교 교단 내에서 가장 최초의 분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불교에는 대승이 탄생하면서 분파는 물론 새로운 사상적 체계가 형성되기에 이르렀고 대승은 그때부터 형이상학적 사고의 틀 속에 스스로 갇혀버렸습니다. 이것은 고따마 붓다의 ‘잘 설해진 법’과 청정승단을 떠나 열반이 아닌 성불이라는 새로운 이단적 사고의 개념을 내세우게 됩니다. 그것은 정확한 가르침의 견해에서 볼 때 고따마 붓다의 가르침을 따를 수 없게 되는 변형적이고 이단적인 형태로서 인도의 바라문사상이나 중국의 도교사상으로 결론을 도출해 내고 있다는 것에서 열반교의와 다르다는 것이 입증됩니다. 그러나 대승이 가진 그 설정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 이미 그들 나름대로 오랜 역사를 만들어왔다는 것은 매우 주목할 일입니다. 대승의 깨달음과 성불과 보살도는 대승의 삼장에서만 설정되고 설명되고 요구되는 내용인데, 이것을 초기불교의 오부(五部) 니까야의 내용과 견주어 한마디로 설명하기란 매우 곤란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쓰고자 하는 동기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아울러 이것은 고따마 붓다의 깨달음에 관한 동질성을 확보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표현되는 모든 어의(語義)는 고따마 붓다의 가르침에서 사용되었던 단어와 문장의 뜻을 전혀 훼손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곳에서 사용되고 인용된 모든 표현이 고따마 붓다의 설법을 그대로 적용하였고, 단어와 문장의 뜻에서도 그의 깨달음을 변함이 없이 정확하게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고따마 붓다의 전통 가르침의 진의가 가장 잘 함축되어 표현된 곳은 「전도선언문」에서 일 것입니다. 그래서 불교 교육학은 ‘깨달음의 길’을 바탕으로 한 고따마 붓다의 「전도선언문」의 정신에서 비롯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전도선언문」에 담겨있는 고따마 붓다의 법의 실체와 전법에 임하는 자세는 교육학에서도 채택되어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것은 고따마 붓다의 깨달음의 가르침에서 전통과 정통을 세우는 일이 될 것입니다. 고따마 붓다의 가르침에서 꿰뚫는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수행하는 여러 도반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불교학개론 판매중 출판일자 2021-05-19 지음 일공 가격 20,000원 범례凡例 1. 이 책은 고따마 붓다의 근본교설根本敎說에 관한 명확한 이해를 돕고자 저술하였다. 그래서 불교에 대한 이해를 올바르게 전할 수 있는 설명과 이론으로 집약된다. 고따마 붓다의 가르침을 있는 그대로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시도되었다. 오부五部 니까야Nik?ya의 인용문 또한 깨달음과 연계되는 각도에서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였다. 교의적敎義的인 설명에서 새로운 방법과 표현을 시도하였는데, 그것은 초기경전과 대승경전에서 새롭게 인식되는 내용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2. 경?율?논經?律?論 삼장三藏에 대한 근본적根本的인 설명이다. 이것은 삼장三藏에 대한 개념槪念을 초기불교적初期佛敎的인 입장에서 설명한 것으로, 신앙의 대상이 아닌 믿음에 관한 설명을 하였다. 그래서 근본교설根本敎說인 초기불교初期佛敎에 바탕을 두고 서술하였다. 여기서 근본교설根本敎說이라고 하는 것은, 고따마 붓다의 정통 가르침만을 말한다. 3. 고따마 붓다가 재세시在世時에 있었던 모든 역사적인 근거와 부파불교部派佛敎의 아비담마Abhidhamma에 대한 분석과 상좌부와 대승의 발자취를 되도록 간결하게 설명하였다. 그러나 교의敎義의 중심은 고따마 붓다의 정통교의正統敎義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였다. 그러므로 당연히 정통교의正統敎義에서 벗어난 가르침에 대한 이론의 지적과 비판이 따른다. 이런 부분은 독자들이 수용해야 할 몫이다. 여기서 지적되고 비판하는 기준은 세 가지 관점에 의해서 진행되었다. 첫째 주제主題의 동일성同一性, 둘째 관찰觀察의 동일성, 셋째 깨달음의 동일성이다. 이 세 가지 과정과 관점은 고따마 붓다의 가르침인 교법과 공통된 동일성同一性을 말하는 것이다. 불교 교리의 이론마저 고따마 붓다의 가르침과 동일성同一性을 갖추지 못한 상태는 어떠한 결과에서도 열반涅槃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4. 원전에서 표기된 인도의 지명이나 인명 특히 불교의 용어와 고유명사 등은 팔리P?li어를 사용하여 원의原義에 충실을 기하였다. 5. 대승大乘과 밀교密敎의 교의는 고따마 붓다의 가르침 안에서 소재불명所在不明에 해당하므로, 대승과 밀교의 소개는 역사적인 사실만 인정해서 기술하였다. 또한, 대승과 밀교의 교의는 고따마 붓다의 근본 가르침과 가장 순수한 입장에서 비교분석比較分析하도록 노력하였다. 왜냐하면, 불교에서 대승과 밀교의 역사는 역사로서 존재할만한 가치가 있고, 그 역사의 시간과 공간을 불교의 역사 속에서 뛰어넘거나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대승의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권지품勸持品」은 대승大乘이 탄생한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숨겨진 자료일 수 있으므로 전문을 다 실어 놓았다. 6. 이 책을 집필한 목적은 필자가 『Nibbna/열반涅槃』을 저술하고 나서, 다시 좀 더 고따마 붓다의 교의에 충실한 교육서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고따마 붓다의 가르침을 더욱더 명확하고 쉽게 설명한 해설서이기를 바란다. 생명의료윤리 판매중 출판일자 2020-06-08 지음 김현수,이남원,김홍수,조수경,김혜수,설민,김진동 가격 15,000원 생명은 하나하나의 개체가 다른 것들과 구별되는 고유함과?다시 돌아오지 않는 일회성으로 말미암아 늘 경외의 대상이 된다. 생명공학과 생명의료기술의 발달은 급격한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일반인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조차도 시시각각 변하는 생명의료기술의 현황을 추적하기는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원칙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생명의료기술이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가치 있게 만들고자 하는 궁극적 목적을 지향한다는 점이다. 이 책을 쓴 이들은 변하지 않는 원칙에 해당하는 윤리에 초점을 두고 생명의료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현실 속의 문제에 접근하였다. 이 책의 내용을 통해 생명의료윤리의 의미를 알아보는 것으로부터 인간 생명의 시작과 관련된 도덕적 지위를 점검하고, 현대인의 삶과 죽음에 관한 인문학적 접근을 거쳐, 생명윤리와 관련된 다양한 구체적인 주제들을 탐색할 것이다. 허신구 평전 판매중 출판일자 2020-01-15 지음 박창희 가격 25,000원 혁신 기업가 허신구. 그는 떠났지만, 우리는 그에게 ‘혁신 기업가’라는 불멸의 호칭을 불러주어야 한다. 이것이 ‘기업 혁신’ ‘국가 혁신’을 꿈꾸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 것인가. 영업맨의 항심(恒心)과 제품 혁신, 기업가 정신을 온몸으로 보여주었던 허신구. 그가 남긴 스토리는 우리 당대에 끝나는 스토리가 아닌, 한국기업사의 ‘네버 엔딩(never-ending) 스토리’로 기억되어야 한다. 세상을 바꾼 12가지 질병 판매중 출판일자 2019-07-00 지음 어윈 W.셔먼 옮김 장철훈 가격 18,000원 우리는 미래의 재앙을 어떻게 극복해야하는가? 이 어려운 질문에 대한 가장 명쾌한 해답! 이 책은 질병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쳐 왔는지, 정치와 사회와 문화를 어떻게 바꿔 왔는지를 보여준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 질병은 종종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 질병의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질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단순히 과거의 질병을 정리하고 역사적 의의에 대해 논하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우리가 질병을 더 잘 통제하고 국민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이 필요하다. 그 대답은 우리 선조들이 과거에 질병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였는지 조하함으로써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바꾼 12가지 질병」은 우리 선조들이 그 “역병”으로부터 어떻게 살아남았고, 미래의 재앙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독자들에게 보여 주고 있다. 세계사를 바꾸어 놓은 기독교 설교 판매중 출판일자 2019-02-28 지음 Byungki Song, Kyuchul Yang 옮김 조영석 가격 24,000원 성직자들은, 교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설교기법과 문장의 특징을 배울 수 있다. 수사학 전문가인 저자가 명설교를 수사학적 측면에서 분석하여 그 특징을 제시하였으므로 설교기법 향상에 도움을 준다. 기독교인들은, 역사적 인문들의 명설교 내용을 직접 읽으면서 그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면서 느끼고 기독교 사상의 새로운 측면을 보여준다. 신학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보다 깊이 있는 신학지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세계사를 바꾼 설교인들의 풍부하고 명확한 출처와 근거를 분명하게 제시함으로써 학문적 영역을 다양학게 확대하여 볼 수 있다. 특히, 원문에서는 유명 설교인들의 업적과 활약상, 원문의 출처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기독교 역사의 돋보기를 가진 것과 같다. 자아평가적 관점에서 본 양심활동 판매중 출판일자 2015-05-00 지음 서령 가격 11,000원 저자는 이 책에서 양심활동이 가지고 있는 자아평가의 본질, 평가표준과 작용 시스템을 분석하고, 나아가 개인적 차원 속에서의 가치 및 현실적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사회제도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심각하게 변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개개인의 인격개념마저도 크게 변화시켰다. 오늘날의 사회는 사회적 교제 방식의 물화(materialization), 주체적 자아의식의 몰각, 역할의 다중성 등의 요인으로 말미암아 개별적인 인격체의 자아승인의 위기를 초래하였다. 이러한 위기의 실상은 곧 개체의 자아평가의 불가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개체의 양심활동의 특징을 연구한다는 것은 인격의 배양과 육성에 대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하겠다. 처음 1 끝